기본적인 포맷은 주어지며 항해99를 하면서 또는 개인적인 경력을 개개인이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 일정
5/29 ~ 6/4 - 이력서, 포트폴리오 작성 및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6/3 ~ 4 - 협력사(일부) 모의면접
6/4 18:00 - 항해99 수료식
6/5 제출마감, 6/7 ~ 6/9 오후 예정 - 이력서/포트폴리오/자소서 리뷰(제출인원 한에서 3개씩 뽑아 전체적인 피드백 할 예정)
6/9 19:00 ~ 20:00 - 김병욱 멘토님 취업꿀팀 특강
6/9 - 모의면접 서면 피드백 공유
6/14 18:00 까지 - 3차 협력사 라인 지원
6/21 18:00 까지 - 2차 협력사 라인 지원
6/28 18:00 까지 - 1차 협력사 라인 지원
(3) 수료증 및 상장
(4) 느낀점
모의면접을 한번 경험함으로써 '아직 부족한 점이 많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만드는것에는 익숙해져 있지만, 이론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에대해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느꼇으며 항해99가 끝나더라도 열심히하는 항해99 멤버들과 이어서 공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료식 당일 항해99 크루원 분들의 투표를 통해 여러 분야의 상장받을 분들이 선정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의 상을 받아 지금까지 열심히 했구나 느낄수 있어 좋았고 알아주신분들이 있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력서,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도 중요하지만 코딩테스트, 기술면접도 매우 중요하기에 앞으로 원하는 곳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드디어 최종 프로젝트까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러 피드백이 있었고, 크롤링 대상인 사이트 UI가 바뀌는 등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코드 수정이 필요하여 당황하였습니다. 그래도 처음 크롤링을 만들때 처럼 하나하나 로그를 찍어가며 문제 없이 수정하여 이런게 유지보수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발자 6명, 디자이너 1명을 이루어져 앞으로 경험하기 힘든 너무 값진 경험이였고, 좋게 마무리가 되어 안심이되었습니다.
다음주엔 협력사들과의 모의면접 및 이력서 제출만 남았습니다. 마지막 주차인만큼 더 열심히 하여 마무리를 열심히하겠습니다.
최근 항해99에서 만난 사람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났다. 다들 시간이 없어 일요일에 약속을 잡아 오랜만에 회고록을 쓰게 되었습니다... 반성하는 시간이 되네요.
최종 프로젝트는 미니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에 얘기를 맞췄던 분들과 팀이 구성이 되었고 거기에 더해 프론트 한분, 백엔드 한분이 추가되어 팀이 결정 되었습니다.(디자이너분은 팀 결정과 함께 스파르타에서 연결 시켜주셨습니다.)
최종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이전에 신경쓰지 않았던 보안부분에 대해 http -> https로 변경하는 등 많은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중단 배포를 통하여 서비스가 끊기지 않고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하였습니다. 어려운 기능보다는 사용자 경험, 완벽한 기능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 이전 프로젝트에 비해 적은 스코프를 가지고 만들었지만 시간은 더 들었습니다.
다들 자신의 주특기에 자신있는 분들을 만나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 할 수 있어 4/16 중간체크 이전 까지 주요 기능인 채팅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한 시간계획 없이 프로젝트 진행, 주특기 공부 등을 하고 있어 정리가 잘 안되는 느낌을 받아 항해 99에서 만난 분들과 시간을 정해 알고리즘 공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21:30 ~ 23:30 까지 Python 을 이용하여 프로그래머스, 백준 알고리즘 을 풀어 서로 도움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지속적으로 알고리즘을 공부함으로 알고리즘에 익숙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채팅을 만들며 기본 CRUD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WebSocket통신을 접할 수 있어 알림, 채팅 등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Redis에 대해서는 더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꼇습니다.
처음 WebSocket을 이용하여 채팅을 구현한 것이여서 기분이 매우 좋았으며, 팀원분들과 직접 구현한 채팅 페이지에서 채팅을 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 소셜로그인은 심화 Spring강의에서 한 프로젝트 안에 백엔드, 프론트엔드가 공존할때에만 구현한 경험이 있어 이를 토대로 소셜로그인을 React와 같이 하려 했지만 Redirect하는 부분에서 Token을 어떻게 넘겨줘야하는지에 문제가 있어 프론트엔드에서 카카오Token을 백엔드로 넘겨주는 방식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이게 올바른 방법인지는 아직 해답을 찾이 못하였으나 마지막 코드리뷰때 문의할 예정입니다.
비밀번호 변경하는 방법을 메일보내는 것을 통해 구현하였습니다. 비밀번호 찾기 시 랜덤한 인증번호를 메일과 프론트엔드에 보내어 인증번호를 올바르게 입력하였을때 비밀번호를 변경 할 수 있는 페이지에 나오게 하였는데, 그리 어려운 기능은 아니였지만 Spring boot 코드에서 메일을 보내는 기능을 추가 하여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
처음으로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로 나누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만의 속도가 아닌 팀원 전체의 속도에 맞추다보니 완벽하게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여러사람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 해보았다라는것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매 주차마다 제출하는 단원평가에 코드리뷰, 피드백이 없다 등 아쉬움점을 적어서 인지 스파르타에서 14시~16시에 튜터님이 상시 대기하며 질문 받는 코너가 새로 생겨 프로젝트를 진행 하다 막히는 부분이나 이론상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물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항해99를 시작한지 겨우 3주(21일)밖에 안지났는데 하루 최소 12시간 이상 씩 매일 하다보니 체감상 3달은 된거 같습니다. 적은 일수로 많은 것을 해내기 위해 필요한 것들만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어 항해 99가 끝난 후에 어떻게 되었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몰랐던 알고리즘(백트래킹, 분할정복, 다익스트라)을 적용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어 혼자 고민하면서 시간을 흘러보내며 결국 인터넷을 찾아봐서 알게되었지만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한 덕분에 알고리즘에 더욱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2주동안 배우고 연습했던 알고리즘으로 3/20 Startup Coding Festival을 지원해 시험을 봤습니다. 4시간동안 총 6문제를 풀면되는데, 6문제 중 2문제만 정답으로 처리되고 2문제는 예제만 통과해 많이 아쉬웠고, 열받았습니다. 알고리즘 공부를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더욱 더 열심히 해야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최소 하루에 2~3문제는 풀기)
다음 커리큘럼(3/19) 부터 각자 선택한 주특기(Spring)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만드는 준비를 하는거 같아 설렘을 느끼고있습니다.